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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전담사 급여

by 꿀팁썬 2025. 7. 9.

 

돌봄전담사 급여, 지원 방법부터 정년, 늘봄실무사 차이·급여까지 한눈에 정리!!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돌봐주는 돌봄전담사늘봄실무사는 부모님들과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막상 지원하려고 하면 어디서 채용 정보를 찾아야 하는지, 자격 조건은 무엇인지, 정년은 보장되는지, 급여는 얼마나 되는지 헷갈리는 부분이 많죠.

오늘은 학교 돌봄전담사 지원 방법, 정년 나이, 돌봄전담사와 늘봄실무사의 차이급여까지 꼼꼼히 정리해보겠습니다.


1. 돌봄전담사 지원은 어디서 하나요?

학교 돌봄전담사 지원은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첫째, 교육청 공개채용(정규직) 지원

  • 각 시·도교육청에서 매년 1~2회 정도 공개채용을 실시합니다.
  • 교육청 홈페이지(경기도교육청, 서울시교육청 등)에 공고가 올라오며, 지원서 접수부터 시험·면접까지 일괄 진행합니다.
  • 자격 요건은 유·초·중등 교원자격증 또는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이 필요합니다.
  • 선발되면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으로 각 학교에 배치됩니다.

둘째, 수시·대체인력 채용

  • 각 학교 홈페이지나 교육지원청(방과후지원센터, 늘봄센터 등)에서 수시로 공고가 올라옵니다.
  • 육아휴직, 병가 등으로 공백이 생긴 자리를 단기간 대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방과후·늘봄 대체인력풀(DB)에 등록해두면 학교 측에서 필요할 때 직접 연락을 받기도 합니다.
  • 대체·기간제 형태이기 때문에 정규직처럼 정년 보장은 없지만, 일정 기간 경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 정규직을 원한다면 교육청 공채 공고를 꼭 확인
  • 대체나 단기 계약은 학교·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수시 채용 공고 확인

2. 돌봄전담사 정년 나이는 어떻게 되나요?

돌봄전담사도 채용 형태에 따라 정년이 달라집니다.

  • 교육청 공개채용(정규직) → 교육공무직 전환 시
    2년 이상 근무하면 무기계약직(교육공무직)으로 전환되어 만 60세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 수시·대체채용 → 기간제 계약
    계약기간 동안만 근무 가능하며, 정년 보장은 없습니다. 계약이 끝나면 근무도 종료됩니다.

즉, 장기적인 직업 안정성을 원한다면 교육청 공채를 통해 정규직으로 입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돌봄전담사와 늘봄실무사의 차이

많이 헷갈리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돌봄전담사와 늘봄실무사의 차이입니다. 업무 내용, 자격 요건, 급여까지 조금씩 다릅니다.

1) 자격 요건

  • 돌봄전담사: 교원자격증(유·초·중등) 또는 보육교사 2급 이상 필수
  • 늘봄실무사: 교육청별 자격 기준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육교사 자격 등 유사 자격이 요구됩니다. 다만 돌봄전담사보다는 폭이 조금 더 넓습니다.

2) 주요 업무

  • 돌봄전담사: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학생을 직접 돌보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할
  • 늘봄실무사: 돌봄교실 지원 + 행정업무 지원, 늘봄학교 사업 전반을 돕는 역할 등 좀 더 폭넓고 행정적인 지원 업무가 포함

3) 채용 방식

  • 돌봄전담사: 교육청 공채(정규직) + 수시 대체인력 채용 혼합
  • 늘봄실무사: 주로 교육공무직(무기계약)으로 채용되기도 하고, 지역·학교에 따라 기간제 형태도 있음

4. 돌봄전담사와 늘봄실무사 급여 수준

2024년 기준 대략적인 급여 수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돌봄전담사
    • 전일제(주40시간): 월 약 200만 원 내외
    • 시간제(주20시간 정도): 월 약 165만 원 내외
  • 늘봄실무사
    • 월급제: 기본급 약 198만 6000원 + 식비 15만 원 → 총 약 213만 원
    • 일급제 운영하는 곳은 하루 약 97,120원 정도

두 직종 모두 4대보험 가입, 명절휴가비, 복지포인트, 가족수당(자격요건 충족 시) 등이 지급됩니다. 다만 세부 조건은 시도교육청과 학교별 운영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지원 전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어떤 채용이 나에게 맞을까?

  • 정규직, 안정적인 장기 근무를 원한다면
    교육청 홈페이지의 공개채용 공고를 살펴보고 정규직 돌봄전담사에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경험을 쌓고 단기 일자리를 원한다면
    학교나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수시 채용, 대체인력풀(DB) 등록을 통해 기간제·대체 채용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 행정지원까지 폭넓게 경험하고 싶다면
    늘봄실무사 채용공고도 함께 살펴보세요.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면서 행정업무까지 포함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Q&A – 사람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것들

Q. 돌봄전담사 일할 때 가장 힘든 점은 뭔가요?
A. 여러 연령대의 아이들을 동시에 돌보고 관리하는 게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 간 갈등 조정이나 안전사고 예방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하고, 체력 소모도 큰 편이에요.

Q. 근무복이나 유니폼이 있나요?
A. 지역과 학교마다 다릅니다. 별도의 유니폼을 제공하는 곳도 있지만,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다만 활동성이 좋은 옷차림이 권장됩니다.

Q. 근무 시간은 오전, 오후 중 언제가 많나요?
A. 학교 수업이 끝난 뒤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시간이 많아 대체로 오후 근무가 일반적입니다. 다만 방학 중에는 오전부터 하루 종일 운영하기도 합니다.

Q. 방학에는 연차나 휴가를 쓸 수 있나요?
A. 돌봄교실이 방학 중에도 운영되면 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각 학교 일정과 교육청 방침에 따라 조율해 연차를 쓰기도 합니다.

Q. 남자도 지원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실제로는 여성 비율이 높지만, 남성 돌봄전담사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성 역할 모델을 보여주는 장점도 있습니다.

Q. 면접에서 주로 뭘 물어보나요?
A. 아이들과의 소통 방법, 갈등 상황 대처법, 본인의 교육관 등을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돌봄 안전, 위급상황 대응, 보호자 소통에 대한 질문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Q. 채용되면 바로 일할 수 있나요?
A. 채용 후에도 학교에서 일정한 인수인계 기간이나 사전 교육을 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근무 시작일은 학교 일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Q. 경력 있으면 유리한가요?
A. 네. 보육교사 경력, 방과후 지도 경험 등이 있으면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다만 초보자도 자격만 갖추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어요.

Q. 교사들과 협업이 필요한가요?
A. 네. 담임교사나 행정실, 교감·교장 선생님과 소통하며 돌봄교실 계획을 맞추고 운영해야 합니다. 협업과 소통 능력이 중요합니다.

Q. 돌봄교실에서 어떤 활동을 하나요?
A. 독서, 놀이, 만들기, 신체 활동 등 아이들의 발달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학교별로 재료비나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학교 돌봄전담사와 늘봄실무사에 대해 지원 방법부터 정년, 업무 차이, 급여 수준까지 하나씩 살펴봤습니다.늘봄전담사 급여 수준은 생각하기 나름인듯합니다. 
주변에도 친한 언니가 돌봄전담사로 10년째 근무 중인데요. 힘들 때도 있지만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다며 늘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돌보는 일에 사명감을 느끼는 분들에게는 정말 잘 맞는 직업 같아요.
적성에 맞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만한 일이 없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혹시 관심 있는 분들께 오늘 내용 

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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