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구본승 결혼설, 진짜일까?
‘본숙 커플’의 오만추부터 평양냉면, 캠핑 데이트까지
2025년 4월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01회에서
김숙과 구본승의 핑크빛 케미가 또 한 번 폭발했어요.
구본승의 다정한 멘트와 김숙의 웃음 섞인 반응,
그리고 박명수의 “10월 7일 결혼하는 걸로~”라는 농담까지 더해지며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결혼식장 분위기처럼 들썩였죠.
사실 저도 이 장면을 보고 “진짜 결혼하는 건가?” 싶어서
두 사람의 관계를 다시 한번 정리해보고 싶었어요.
예능 속 케미였던 두 사람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결혼설의 배경은 무엇인지 하나하나 찾아보다 보니,
되려 제가 설레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게 되더라고요 😊
김숙과 구본승, 이른바 ‘본숙 커플’의 인연은
처음엔 장난 같았지만, 보면 볼수록 진심처럼 느껴지는 순간들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오만추부터 캠핑 데이트, 그리고 결혼설까지
본숙 커플의 흐름을 한눈에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본숙 커플의 이야기, 함께 살펴보실까요?
“오만추”에서 시작된 인연… 본숙 커플의 탄생
김숙과 구본승의 인연은 2023년 KBS 파일럿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에서 시작됐습니다.
중년 싱글 남녀 연예인들의 리얼 소개팅 콘셉트였던 이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시청자들은 이들을 “본숙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 시작했죠.
꽁냥 꽁냥 강남 피부과 데이트 + 평양냉면
두 번째 데이트에서 이 커플의 케미는 본격적으로 폭발합니다.
구본승이 피부 시술을 받은 뒤, 김숙이 챙겨주는 모습은 마치 연인 그 자체였어요.
시술 후 둘은 평양냉면 집으로 이동했는데요.
알고 보니 두 사람 모두 냉면 마니아!
취향까지 닮은 이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진짜 잘 어울린다”며 환호했죠.
자연스럽게 눈을 맞추고, 서로를 챙기는 모습 속엔
가식 없이 편안한 분위기, 그리고 소소한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무늬오징어 택배 선물… 진심이 담긴 관심
촬영 이후에도 두 사람의 인연은 이어졌습니다.
구본승이 직접 잡은 무늬오징어를 김숙에게 택배로 선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서로에게 신경 쓰고, 챙겨주는 마음이 ‘방송을 넘어선 진심’처럼 느껴졌어요.
이런 배려 하나하나가 더 큰 설렘을 만들었고,
팬들은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보내기 시작했죠.
김숙의 가평 세컨 하우스 캠핑 데이트
가장 결정적 장면 중 하나는 김숙의 가평 세컨 하우스 캠핑 데이트였습니다.
김숙은 본승을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했고,
구본승은 그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자연스럽게 웃고 이야기 나누었죠.
두 사람 모두 긴장 없이 훨씬 편안한 분위기,
정말 사귀는 것 같은 모습에
시청자들도 “보고 있는데 설렌다”는 반응을 쏟아냈어요.
‘당나귀’에서 터진 10월 7일 결혼설
이후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두 사람의 케미가 또 한 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구본승이 김숙 옆에서 “오늘따라 보조개가 더 예쁘다”고 하자
박명수는 “그럼 10월 7일에 결혼하는 걸로 하자!”는 드립을 던졌고,
김숙은 웃으며 “오빠 의견에 따르겠다”고 받아치며 스튜디오는 초토화!
정말 사귀는 것 같은 리액션에
“이거 실화냐?”, “진짜 결혼하나 봐!”라며 커뮤니티도 들썩였죠.
냉면으로 시작해 전복으로 이어지는 식사 케미
김숙은 방송에서 **“전복 먹으러 가요, 제가 사드릴게요”**라고 먼저 말하기도 했고,
구본승은 이에 **"보고 싶다"**고 답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더했죠.
박명수가 “좀 더 애교 있게 하라”고 부추기자
김숙은 “오빠는 담백한 걸 좋아하신다”,
그리고 결정타!
“둘이 있을 때 해요~”
이런 김숙의 멘트에 구본승은 함박웃음을 지었고,
시청자들까지 숨멎할 만큼 설렘 폭발.
김숙 구본승 결혼은 아직 ‘공식 아님’… 하지만 가능성은?
현재까지 김숙과 구본승의 결혼 소식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만추부터 시작된 자연스러운 만남,
냉면, 오징어, 전복, 캠핑까지 이어지는 일상 속 데이트는
‘이거 진짜 아니면 너무 연기 잘한 거다’는 말이 나올 정도예요.
마무리: 둘이 진짜 잘됐으면 좋겠어요
오만추에서 조금 어색했던 구본승김숙첫 만남,
그리고 지금은 서로의 식성을 알고, 요리를 해주고, 선물을 주고받는 관계.
보는 내내 정말 잘 어울리고, 자연스러워서
저도 모르게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결혼’이라는 말이 꼭 필요하지 않더라도,
두 사람이 서로에게 편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게 느껴지는 요즘.
이런 케미, 이런 인연
구본승김숙 커플 계속해서 웃으며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글 쓰는 내내 둘의 설레이는 모습에 저도
남편과에 연애 시절이 떠올라 즐거웠네요. 역쉬 사랑은 기분 좋은거 전염되는듯 합니다.
정말 사심담아 두분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곧 두분 제주 낚시 데이트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을께요.
응원합니다.